posh boutique 2 game

나 가만 보니 어려운 게임은 별로라 하고 쉬운 게임은 참 좋아하는 듯.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럴려나.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특히 더 한듯 싶다. 그래서 조금 해보다 어려우면 두번 다시 볼 생각도 안하게 되는 듯 하다. 그런 면에서 이 게임은 나의 취향을 딱 고려해준 게임. 일종의 대시게임이긴 하지만 클릭질 몇번 해 주면 되고 드랙질 몇번 안 해도 가능하고 왠만하면 엑스퍼트로 게임 레벨 업이 가능하고 맘만 먹으면 하루만에도 전 레벨을 끝낼수 있을정도로 쉽다. 그래서 나는 이 게임이 좋다. 예전에 리뷰를 찾아보면 이거 1도 있다. 사실 2가 나왔다길래 아무말 안하고 정보 찾지도 않고 바로 했을정도니. 1과 비교 했을때 다른 점은 옷에 비중을 두기 보다는 액세서리 쪽에 비중을 두었고 각각의 레벨 안에서 스테이션별로 선택의 폭을 다르게 했으며 중간에 가끔 히든게임이 하나씩 나오고 샵을 꾸밀수 있는 데코레이션이 업그레이드쪽에 새로 생겼다는 것. 아. 그리고 주인인 여자가 1보다는 2가 훨씬 이쁘다.

수잔 보일 - I dreamed a dream event & book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이름이었고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신청을 했는데 이렇게 내 손에 빨리 오게 될줄은 몰랐다. 같이 듣는 남편도 싱글벙글이고. ^^ 아뭏든 모든 사람들이 다들 알다시피 제2의 폴포츠라고 불리는 수잔보일의 첫번째 음반이다.

첫번째로 들어본 wild horses에서부터 노래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단번에 알수있다. 처음에 시작할때의 음색도 맑고 그러나 특별히 잘하는 부분을 모르겠다하며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했지만 높은 음조의 부분으로 넘어가면서 아.. 자격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히 넘칠만큼 들게했다. 두번째곡인 I dreamed a dream은 이 음반의 제목이기도 하며 아마도 타이틀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꿈꾸는 꿈을 이룬,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한 그녀의 의지가 돋보이는 곡이라고나 할까. 세번째 곡은 cry me a river 는 약간의 뮤지컬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었다. 본인도 그런 느낌을 좀 살려서 부른듯하고 재즈풍의 음악도 꽤 어울린다는 알게 해 주는 곡이었다. how great thou art는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나에게는 익숙한 곡이었다. 8번째 있는 amazing grace와 같이 찬송가에 들어 있는 곡이었기 때문이다. 8번 트랙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불러서 익숙해져 있달까 그런 느낌을 받는다면 이 곡은 새로운 느낌으로 들렸다. 굉장히 맑은 목소리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좀더 얇은 목소리가 이곡에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지만 뒷부분에 코러스와 같이 어울리는 걸 들으니 그런 생각은 조금 반감되기도 하였다. you'll see는 원곡이 마돈나 노래로 알고 있는데 마돈나보다는 좀더 여성적으로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들고 약간은 신인의 느낌이 들어서 진지하다고나 할까 기교적인 부분보다는 열심히 부른 흔적이 돋보인다.

up to the mountain은 약간 가스펠적인 느낌이 나는 곡이기도 하다는 개인적인 느낌을 받았고 다음번 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proud는 이 곡밑에 본인이 적어 놓은 코멘트에 따르면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이라고 표현을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고음처리가 아주 깔끔하게 된 곡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the end of the world는 마지막 곡으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곡인데 들어본 곡인데 하면서 갸웃거리게 되는 곡이다. 결국 어디서 나왔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인데 이렇게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들으니 더 새로운 곡 같은 느낌이 들었다. 조금 더 반주나 코러스가 웅장했더라면 이 곡의 느낌을 좀 더 새롭게 해석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수잔은 이 곡 밑에 이것은 시작이며 그냥 즐기기를 원한다고 적어 놓았으니 나도 그냥 즐길수 밖에. 그리고 아마도 마지막 곡은 보너스 트랙의 느낌이 드는 silent night. 아마도 이 음반이 나올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끼워 넣은 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덕분에 성탄절 느낌이 물씬 드는  12월이 될거 같다.

전체적으로는 느낌이 좋은 음반 한장을 들은 듯한 느낌이다. 오래간만에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들었다고나 할까. 회색빛의 뿌연 상공에 한줄기 빛 같은 맑은 목소리를 그 나이대의 사람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부럽고 타고난 재능을 잘 발휘해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계속 들려줄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신만의 곡으로 다시 새로운 음반이 나오길 기대해 보면 곡 하나하나 마다 본인의 친필로 하고 싶은 말을 적은 것이 인상깊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음반을 보내면서 같이 끼워 준 브러셔 덕분이 다른 음반들도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


렛츠리뷰

렛츠 리뷰 당첨~ event & book

수잔보일 - I Dreamed a Dream] 당첨자 발표입니다.
나난 님 ( http://sksksdl.egloos.com )
나는 왜 릿츠 리뷰 당첨되기만 하면 매번 제일 끝에 내 이름이 있는 거지? 웅.. 안되는 거보다야 물론 백번 낫지만. 암튼 매번 책만 오다가 이번엔 음반. 이 사람이 얼마나 노래를 잘 부르는지 내 들어주겠어~ 오는대로 말이지. 아직은 안 왔으니.... 추워.

event event & book


추워졌다. with us

날씨가 많이 쌀살해졌다. 어제는 그래도 해는 뜨던데 오늘은 그냥 회색빛이다. 지난주에 인터넷으로 찐빵이를 사먹었다. 사고 보니 괜찮은거 같아 이번주에 인천 시댁에도 한통 택배를 보내놨다. 받으면 전화 하시겠지. 엄마네집에도 보내주려고 했는데 사람이 없대서 나중에 보내기로 하고.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나는 올케한테 기분이 나쁘다. 아니 서운하다가 맞겠지. 나는 좋은 걸 먹거나 그러면 시댁에도 하나 사드리면 좋아하겠다 생각해서 보내드린다. 남편이 돈을 못벌고 나혼자 번다해도 먹는거 해봐야 얼마 하지도 않는다. 거기다가 택배로 부치면 바로 가져다 주니까 내가 들고 갖다 드릴필요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케는 우리 엄마집에 뭐하나 사들고 오기는 커녕 택배 보낸거 결혼한지 6년이 다 되어 가도록 단 한번도 없다. 이건 필시 엄마가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인 것임에 틀림없다. 머 신경 쓰지 않고 살면 그뿐이라고 해도 나는 아주 올케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만이 들뿐. 시누이라 그렇다고 해도 별수없다. 나도 다른 집의 며느리이긴 하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는 하지 않고 살았기 때문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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